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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베트남 여행의 추억

^ㅁ^// 2020. 3. 27. 16:34

저는 베트남을 엄청 좋아해요

물가도 싸고 날씨도 덥덥하고 

사람들은 항상 웃고있고 여유가 느껴져요 

 

그중에 제일 좋은건 

아마도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 10월에도 베트남을 다녀왔어요 

무이네 3박 호치민 1박 

무이네에서 먹은 조개구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소금과 후추 라임이 들어가 소스

이게 무슨맛일까?

이 조합 뭐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습니다.

해산물의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풍미를 돋궈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가리비 구이입니다.

버터구이와 갈릭소스를 넣은 것 반반을 했어요 

1키로에 3-4천원으로 기억해요

가격 너무 소름끼치게 놀랍지 않나요?

이것만으로도 베트남을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죠?

 

 

 

가리비 자체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속살이 통통해서 한입 깨물면 풍미가 정말 최고였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맛 입니다!!

 

 

 

새우92 입니다

새우는 항상 먹어줘야해요 1키로 주문했어요 

이사이즈의 접시가 하나 더있답니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맛은 최고 입니다!

 

베트남 음식을 먹을때 항상 시키는 공심채볶음이예요 

공심채볶음은 한국에서 먹을때는 맛이 없는데

베트남에서 먹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참 신기하죠?

 

 

맛조개볶음

이게 정말 별미예요

이것도 500g 주문했어요

짭쪼롬한 맛이 맥주와 찰떡궁합!!!!

지금 당장이라도 베트남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베트남에 해산물집을 간다면 가리비와 맛조개 볶음은 무조건 드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행지에서 맥주는 필수죠

그리고 대부분 짭짤해서 밥도 같이 시켜주면 좋아요

가리비 1키로 새우 1키로 맛조개 500그람 공심채볶음 볶음밥

그리고 사이공 맥주 3-4병정도 먹었는데

3만원도 안나왔습니다.

 

그리운 베트남의 추억 

종종 꺼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