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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엄마와 대만여행 추억

^ㅁ^// 2020. 3. 14. 14:00

바로 오늘 예정대로면 친구들과 대만에 있어야 할 시간이예요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티켓을 취소하고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너무나 아쉬워서 작년에 엄마와 다녀온 대만여행 사진을 보면서

대만을 추억해보려고 합니다!

 

엄마와는 2018년 베트남 여행부터 시작해서

일년에 한번씩은 꼭 둘이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것 같아요

 

베트남은 패키지로 다녀와서 대만은 자유여행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죠

다행이 엄마가 체력이 좋아서 다니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하루는 1일 패키지로 예스진지투어를 갔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사진은 예루 지질공원 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그렇게 안많아 보이네요 ㅎㅎ

 

스펀가서는 풍등도 날렸어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날렸는데...

약간 풍등날리는 기계처럼 엄청 빨리 끝나서 아쉬웠어요 ㅎㅎ

 

다음날은 중정기념관에도 갔어요

위병교대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봤어요!

 

각에 맞춰 챡챡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사진을 보며 추억하고 있는데

왜인지.. 사진이 없는느낌이 드네요

분명이 엄청 찍었던것 같던데 

 

다들 그러시나요?

특히나.... 음식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요즘은 먹스타 운영하느라 먹는사진밖에 없는데 ㅋㅋ

 

이제 엄마랑 여행가면 매 순간순간 사진으로 많이 남겨야겠어요

다녀오면 아쉬움이 남네요

 

특히 요즘같이 해외여행을 못가는 때에는 더 그런것 같아요

다들 너무 아쉬워만 하지 마시고

이시기 잘 극복해보도록해요

힘!!